(뒷담화2) . 하숙집 부인과의 불륜 관계로 인하여 사생아를 낳았고, 그것 때문에 대학교수의 자리를 내놓아야 했다. –헤겔- . 이발사가 면도칼로 자신의 목을 벨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이발사에게 면도를 시키지도 않았으며 화재가 날까봐 이층에서 자지도 않았다. –쇼팬하우어- . 골목의 장난꾸러기들이 그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기묘한 옷차림을 한 그를 웃음거리로 삼았다. –키에르케고르- . 가구를 저당 잡혀 차압 당하는가 하면 언젠가 한 번은 그의 옷이 전당포에 잡혀 있어서 외출조차 할 수 없었다. -마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