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1)
*조선시대의 이름 종류인 명(名), 자(字), 호(號)에 관하여
.명: 태어나면 평생을 따라다닐 귀한”이름”명이다.
명은 귀히 여겨 부모님과 집안어른, 임금이 아니면
함부로 부르지 않았고 대신 자 와 호를 지어 불렀다.
.자: 자는 스무살이 되는 해에 관례( 갓 쓰는 예식) 을
치르면서 집안의 어른이 지어주는 것임.
.호: 나이가 지긋하고 벼슬도 오르면 자로서도 부르기 어려우니,
그때에는 호를 지어 부릅니다. 스스로 짓는 경우도 있고,
가까운 지인이 지어주는 경우도 있고, 주변의 이름을 따서
짓기도 하며, 정자이름, 서재이름 등을 겸하여 짓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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