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함진원- 모든 것에는 때가 있는 법 꽃에게 하늘에게 저무는 법 배워야겠다 발목 약해져 고기 한 근 끓어 들고 총총히 식구들의 집에 걸음 서둔다 고운 당신 -김문중- 어머니! 어머니! 봄의 창가에서 사랑과 미소 향기와 그 음성 고운 당신의 찬란한 햇살이 안았습니다